한 번도 맥북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부터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맥북 프로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알아본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맥북으로 가는 마음을 가진 사용자의 항변 정도에서 알아본 것이라고 보셔도 될 듯해요.
솔직히 맥북을 구매하려고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조용하게 오래 그리고 나의 빨리 빨리 보여줬음 하는 급한 성격을 존중해 주는 하드웨어를 찾다 보니 역시 애플 제품을 구매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데스크탑이 있지만 이건 들고 다닐 수 없어서 패스!
맥북 프로 저렴하게 구입하기
윈도우만 30년 넘게 사용해 오면서 이제는 좀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역시 견물생심이라고 애플 오프라인 매장에 들러서 아무 생각 없이 아이폰 만져보고 맥북 키보드 쳐보고 했던 때와는 사뭇 다른 마음이 한 번에 들더라고요.
정말 딱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 하는 마음에 매장 방문해서 맥북 키보드 타이핑 터치감도 느끼면서 터치패드도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과 비교도 해볼 겸해서 딱 1분을 의미 있게 만져 봤나 싶은데요.
아 ~~!! 이거다 싶었습니다. 이 느낌이다.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비용도 비용이고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을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지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지요. 왜 사야 할까를 아내와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나의 노트북은 이렇더라,,,
우선 저의 노트북 모델이나 제조사는 이야기 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A사라고만 임의적으로 적어보도록 할게요.
하드웨어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SSD 512GB를 사용중이고요. 썬더볼트 3으로 연결된 칼디짓에 모니터 2개와 랜선 그리고 외장하드까지도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칼디짓 때문에 노트북을 들고나가기 편하더라고요. 선 하나만 뽑으면 되니까요.
- OS가 우선은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입니다.
분명 요즘은 옛날과 달리 블루스크린이 종종 뜬다거나 하는 크리티컬 한 이슈는 많이 줄었는데요. 호환성 면에서 윈도즈 OS를 사용하는 것이 분명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는 윈도우즈에 국한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더라고요.
특히, 아이폰을 사용하는 저는 아이폰에서 대부분의 금융 관련 처리를 하고 요즘은 앱도 참 잘 만들어서 그런지 서비스도 거의 대부분 이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 크롬 브라우저를 상당히 많이 띄웁니다.
노트북을 껐다 켜는 행위를 한 이후에는 꽤 빠릿한 노트북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며칠을 끄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노트북이 엄청 뜨거워진 상태로 사용해야 해요. 창과 가까이 있는 자리에서 노트북을 하는 덕에 손이 따뜻하지만(?) 손에 땀이 조금씩 느껴지기도 하고 마우스를 잡는 게 괜히 싫어지기도 하네요.
그래서 마우스에 손수건을 얹여서 사용하지요.
- 쌩쌩 돌아가는 팬소리가 서버 인줄로 착각하게 되네요.
며칠을 끄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정말 힘들어하는 노트북 때문에 저도 힘들어지더라고요. 빠른 작업이 필요할 때면 괜히 더 미안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보지 않는 창은 닫고 사용하면 충분히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유저가 그렇지 않아서... 좀 노트북이 해줬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맥북 프로를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다들 비슷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맥북이 저렴하지 않다는 데 있다고 보는데요. 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를 대자면 한도 끝도 없더라고요. 몇 가지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 가격
- 모델 선택
- 나에게 맞는 사양
- 사용할 용도에 따른 대체제
- 디자인 (색상 포함)
- 주변 악세서리
- 고장 났을 때 수리비용
가격은 같은 사양을 놓고 보면 가격이 30% 정도 높더라고요. 게다가 조금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하고 싶어도 딱 원하는 모델은 가격이 좀 나가더라고요. 그때 나를 정신 차리게 하는 마음속 한 마디는 '이게 지금 당장 필요해?'라는 울림이었는데요.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엄청 끌고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게다가 맥북은 공식적으로는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는 설명을 듣고 난 후 구매 장벽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조립 PC를 생각했던 저로서는 아쉽더라고요. 나중에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느껴지면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말이죠.
맥북으로 가야 한다고 마음먹은 선상에서
윈도우 OS 기반의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사용하던 제가 맥북을 가야 한다고 마음먹은 것은 단순하더라고요. 갖고 싶다는 마음이 별안간 들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갈 수 없었죠. 왜냐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동안 쌓아놓은 데이터와 옮기는 일과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에 대한 시간과 노력이 과연 더 나은 작업 효율을 가져올 수 있느냐였는데요.
솔직히 갖고 싶다는 소유욕이 생기니 이것을 제어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실제 구매할 타이밍을 스스로 지연시킬 수 있어도 결국은 사게 되더라고요.
맥북 사자!라고 결심한 큰 이유는 이것이었는데요.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손가락 마디마디가 가끔은 불편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애플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2023년 맥북 프로 m3 프로에 손을 얹고 가볍게 타이핑을 했을 때였습니다. 경쾌하고 손가락도 즐거워 타이핑하는 저를 순식간에 발견할 수 있었다는 거죠.
살짝이지만 누르는 감은 있으면서 다시 손가락을 들어 올릴 때면 다시 나의 손가락을 부드럽게 올려주는 것을 도와주는 맥북의 키보드 감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게다가 타이핑 시 울려 퍼지는 경쾌한 소리는 정말 열심히 일을 하는 나를 즐겁게 해 줄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트랙패드라고 하나요.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드롭은 식은 죽 먹기였지만 노트북의 트랙패드로 동일 기능을 하려고 하면 손가락이 힘이 꽤 들어가야 했는데요.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러나 맥북 트랙패드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살짝 눌러지면 싹 끌어주면 동일 기능이 가능하더라고요.
놀랬죠.
이 외에도 뚜껑을 여는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쪼개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고개를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노트북을 열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외출 시에도 아답타나 마우스를 챙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과 함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과 에어팟 등과 함께 조화를 이룰 맥북을 상상하게 되는 거죠.
맥북 모델 고르기
처음에 맥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가격 때문에 그리고 화면 크기 때문에 맥북 에어를 보게 되었죠. 맥북 에어 15인치에다가 잘 나왔다는 유튜브 인플루언서 분들의 설명과 색상에 매료가 됐었는데요.
지금은 하는 작업이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간단한 사진 작업과 간단한 동영상 만들기 정도이죠. 유튜브나 다른 것은 아직 볼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과거를 미루어 짐작해 보면 저는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이 정도 가격 선에서 이걸로 만족하자라고 했을 경우 매번 그때 그걸 샀어야 했어 하면서 또 구매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맥북 프로 m3 pro로 가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편집 작업을 비롯하여 하드 한 일을 보다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해 그리고 사용하면서 만족감도 더 느낄 수 있을 거 같은 효율을 보다 높인 맥북 프로 m3 pro 스페이스 블랙을 구매하기 마음먹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오늘 도착했네요.
> 더 보기, 맥북 프로 m3 pro 저렴하게 구매하기
맥북 프로를 굳힌 뒤 필요한 것 모으기
아래 내용을 모두 확인해 보니 빠르고 보다 저렴하게 맥북 구매를 할 수 있었는데요. 혹시 구매를 하시려고 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 매장 방문하여 맥북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기
-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구매처 알아보기
- 구매비용 계획하기
- 맥북 프로 구매를 보다 저렴하게 해 줄 수 있는 금융 & 서비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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